정부가 의대 교수들의 진료 축소 움직임에 대해 '환자 곁을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24일) 오후 2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주재로 회의를 열고, 전공의가 의료현장을 비운 상태에서 의대 교수들의 사직이 논의되는 상황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또 내일(25일)부터 추가 파견되는 공보의와 군의관들의 진료역량과 지원금 등을 확인하는 등 진료협력이 차질없이 이행되도록 점검했습니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앞으로 지역과 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한 의료개혁 4대 과제의 구체적 논의에 의료계가 동참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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