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료 개인 계좌로 받아 도박에 탕진…보험설계사 실형
추가 보험료를 보내면 연금보험 수익률을 높여주겠다며 고객을 속여 도박에 탕진한 보험설계사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남부지법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5년 동안 8억3천만원을 받아내 개인 빚을 갚고 온라인 도박 등에 탕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정래원 기자 (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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