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22일) 8시 40분쯤 전남 호남고속도로 순천 방향 서순천 나들목 인근에서 달리던 승용차가 보호 난간을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에어백이 터지면서 운전자인 40대 남성 A 씨가 얼굴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뒤따르던 16톤짜리 화물차가 멈춰있던 승용차를 들이받으면서 차량이 크게 파손됐습니다.
경찰은 차가 빗길에 미끄러졌다는 A 씨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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