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박명하 5차 소환조사…"끝까지 다투겠다"
전공의 집단사직을 교사하고 방조한 혐의로 고발된 박명하 의협 비대위 조직강화위원장이 다섯 번째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22일) 의료법 위반, 업무방해, 교사·방조 혐의를 받는 박 위원장에 대한 조사에 나섰습니다.
박 위원장은 정부가 전공의들에게 면허정지 통보할 경우 "행정소송 등을 통해 끝까지 다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박 위원장은 2차 소환조사 당시 경찰이 강압적인 수사를 하고 있다며 수사관 기피를 신청했지만 각하 결정을 받았습니다.
문승욱 기자 (winnerw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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