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3세, 6·25 참전용사 초청…"한국전 기억하겠다"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현지시간 19일 런던 버킹엄궁으로 6·25전쟁 참전군인들을 초청했습니다.
지난달 암 진단 사실을 발표하고 치료 중인 찰스 3세는 이 행사에 직접 참석하지 못한 대신 일부를 미리 접견했습니다.
본 행사장에는 동생 앤 공주와 제수인 소피 에든버러 공작부인을 보내 손님들을 맞이했습니다.
찰스 3세는 앤 공주가 대독한 환영 연설문에서 "함께 싸운 여러분 덕에 자유로운 대한민국 국민은 계속 민주적 자유를 경험하고 있고 자랑스럽게 평화를 지켜 왔다"고 평가했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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