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 대출 문턱 높이니…카드론 잔액 역대 최다
지난달 카드론 잔액이 39조 5천억원에 육박하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9개 카드사의 지난 2월 말 기준 카드론 잔액은 39조 4,743억원으로 역대 최다였던 1월보다 2천억원 넘게 증가했습니다.
서민 경제가 어려워지는 가운데 저축은행 등 타업권이 대출 문턱을 높이면서 카드론 잔액은 증가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8개 카드사의 카드론 평균 금리는 14.47%로 지난 1월보다 소폭 내렸습니다.
문형민 기자 (moonbr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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