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2월 불법 정당현수막 1만 3천여개 철거
행정안전부는 개정 옥외광고물법 시행 후 전국 229개 자치단체에서 1만 3천여개의 규정 위반 현수막을 정비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비작업은 1월 26일부터 2월 29일까지 진행됐는데, 경기 지역이 2,489개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1,868개, 부산 1,343개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위반 유형별로는 설치기간 위반이 64%로 가장 많았고, 현수막 높이 등 설치 방법 위반행위가 17%로 뒤를 이었습니다.
김종성 기자 (goldbe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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