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늘 의대별 정원 배정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지자 대한의사협회는 돌아갈 수 있는 마지막 다리마저 끊는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대한의사협회 비대위는 브리핑에서 "의대별 정원이 확정 발표되면 사실상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는 것과 동시에 전공의들이 돌아올 다리를 끊는다"며 "모든 파국 책임은 정부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가 자초한 의료공백 사태를 해결하기는커녕 불에 기름을 붓는 격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정부가 필수의료 정책을 잇달아 발표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수가를 포함한 보상 체계 개편은 의료에 미칠 영향이 막대한 사안"이라며 "정부가 위기 상황을 탈출하기 위해 섣부른 결정을 내려선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김혜은 (henis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40320044949479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