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문화부 대표단이 북러 경제·문화 협정 75주년을 기념해 북한을 방문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북한 문화성 초청에 따라 안드레이 말리쉐프 차관이 단장을 맡은 러시아 문화부 대표단이 어제(18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표단에 포함된 연해주 마린스키 극장 소속 예술단은 평양 만수대 예술극장에서 '잠자는 숲속의 미녀', '불새' 등의 발레 공연을 할 예정입니다.
통신은 올레그 코제먀코 연해주 주지사가 이끄는 연해주 정부 대표단도 어제(18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연해주 정부는 방북 기간 문화 프로그램 외에도 인도주의 분야에서 양국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여러 회의가 예정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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