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러시아 대선에서 푸틴 대통령이 5선에 성공한 데 대해 언급을 삼가고자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외교부 임수석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푸틴 대통령 당선에 대한 정부 입장과 한러 관계에 미칠 영향을 묻는 질문에 한러 양국은 서로 관계를 관리하려는 데 공동의 의지를 갖고 있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또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푸틴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내는 등 북·러 밀착 동향에 대해 정부는 다양한 분야에서 이뤄지고 있는 러시아와 북한 간의 교류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러·북 간의 교류와 협력은 유엔 안보리 결의를 준수하는 가운데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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