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은행 직원 평균 연봉 1억2천만원 육박
주요 은행 직원의 연봉이 평균 약 1억2천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국민·하나·우리·NH농협 등 4대 은행이 공시한 2023년도 사업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이들 은행의 직원 1인 평균 급여는 1억1,600만 원으로 1년 전보다 2.9% 늘었습니다.
KB국민은행이 1억2천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하나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순이었습니다.
성별로 나눠보면, 4대 은행의 남성 평균 연봉은 1억3,375만 원으로 여성의 1억125만 원보다 3,250만 원 많았습니다.
4대 금융지주의 평균 급여는 전년보다 1% 늘어난 1억7,100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강은나래 기자 (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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