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사무총장, 가자지구 주민에 구호품 전달 보장 촉구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주민 110만 명과 관련해 인도주의적 휴전과 구호품 전달 보장을 촉구했습니다.
구테흐스 총장은 현지시간 18일 오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약식 회견을 열고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끔찍한 기아와 고통을 견디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통합식량안보단계 보고서에 따르면, 특히 구호품 전달이 거의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북부 가자지구의 상황이 심각하며, 이달 중순부터 5월 중순 중 기근 상황에 놓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다현 기자(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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