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사기 피의자, 중국 밀항하려다 해경에 '덜미' / YTN

2024-03-18 265

중국으로 밀항을 시도하던 전세 사기 피의자가 해양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어제(18일) 밀항단속법 위반 등 혐의로 30대 A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5일 오후 전남 신안군 흑산도 인근 해상에서 무등록 선박을 타고 밀항을 시도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5억 원 상당의 전세 사기 혐의로 수사를 받던 중 밀항 알선책과 선장에게 현금 500만 원을 건네고 전남 진도에서 출발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경은 이들을 상대로 밀항 경위와 공범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오선열 (ohsy5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40319040936913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