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폭행 경찰관' 지휘책임…서울청 기동대장 대기발령
소속 경찰관에 대한 관리에 소홀한 책임으로 서울경찰청 소속 기동대장에게 대기발령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지난 12일 서울경찰청 35기동대장 A 경정을 대기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소속 경찰관의 비위 행위와 관련한 지휘 책임자에 대한 인사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서울경찰청 35기동단 소속 경위 계급 경찰관은 지난 9일 경기 남양주 다산동에서 술에 취해 시민과 시비가 붙어 서로 폭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예린 기자 (y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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