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경비원에게 흉기를 휘두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70대 남성 A 씨를 검거해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오늘(18일) 낮 1시 20분쯤 경기 고양시에 있는 모텔에서 체포됐습니다.
앞서 A 씨는 오늘 아침 7시 반쯤 경기 김포시 운양동의 아파트에서 60대 경비원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 경비원은 흉기로 손을 한 차례 찔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촬영기자 : 김광현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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