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는 임산부 누구나 교통비 70만원 지원…거주 요건 폐지
서울시가 거주 기간과 상관 없이 지역 내 임산부 모두에게 교통비 7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기존에는 6개월 이상 서울에 살아야 했지만, 저출생 위기에 대한 특단 조치로 이런 요건을 폐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에 막 이사 왔더라도 임신 3개월 이상, 출산 후 3개월 이내인 임산부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지역 제한 없이 대중교통부터 택시, 자가용 유류비, 철도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교통비 신청은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서울맘케어'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습니다.
김유아 기자 (ku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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