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세사기 긴급생계비 지원 나선다…내일 접수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전세사기 피해 가구에 100만원의 긴급생계비를 지원하기로 하고 내일(18일)부터 신청을 받습니다
지원 대상은 특별법에 따라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받거나 주택도시보증공사로부터 전세피해 확인서를 받은 가구입니다.
내외국인 구분 없이 지원하며, 경기도 내 주택에서 전세 피해를 본 후 다른 시·도에서 거주하는 경우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전세사기 피해로 긴급복지나 긴급주거이주비 지원을 받은 경우는 긴급생계비 지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서승택 기자 (taxi22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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