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 여섯 명이 탄 9.7톤짜리 어선이 전복돼 해양경찰이 구조에 나섰습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오늘(17일) 새벽 2시 40분쯤 경북 포항시 구룡포항에서 동쪽으로 120km 떨어진 해상에서 선원 6명이 탄 9.7톤 어선이 전복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에 먼저 도착한 민간 어선이 표류 중인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1명을 구조했고, 뒤이어 해경이 사고 선박에 있던 선원 3명을 추가로 구조했습니다.
이 가운데 외국인 선원은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 8척과 항공기 1대, 민간어선 8척 등을 동원해 나머지 인원을 찾기 위한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YTN 최민기 (choim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40317054249059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