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4강 플레이오프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3승 1패로 따돌리고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습니다.
우리은행은 4강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삼성생명을 시종일관 압도하며 67 대 42로 크게 이겼습니다.
1차전을 내줬던 우리은행은 이후 세 경기를 내리 가져오며 3년 연속 챔피언결정전 무대를 밟게 됐습니다.
여자프로농구 역대 가장 많은 12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우리은행은 오는 24일부터 KB와 5전 3선승제의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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