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일본 후쿠시마 원전 앞바다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오염수 방류가 중단됐는데요.
정부는 관련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우리 전문가를 서둘러 후쿠시마 현지에 파견해 현장 상황을 파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박구연 /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 : (오늘) 0시 14분경에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리히터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고 후쿠시마 제1원전 주변 지역에서 최대 진도 5약이 기록되었습니다. 이는 오염수 방류를 중단해야 할 '이상 상황'에 해당하며, 도쿄전력은 0시 33분에 방류를 중단하였고, 우리 측에 곧바로 관련 사실을 통보하였습니다. 우리 정부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오염수 방류가 중단되었음을 확인하였으며, 주요 모니터링 포스트 수치 등을 점검하여 특이사항이 발생하지 않았다는 도쿄전력 측 발표 내용을 재확인하였습니다. 최근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지진이 연이어 발생한 만큼, 우리 정부도 관련 상황을 주시하고 있으며, IAEA 측과도 관련 정보를 긴밀히 공유하고, 우리 전문가를 후쿠시마 현지에 파견해서 현장 상황을 보다 면밀히 확인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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