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속도 무제한' 광주∼영암 초고속도로 건설
전남 지역에 속도 무제한의 '한국형 아우토반' 건설이 본격 추진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어제(14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시속 140㎞ 이상으로 달릴 수 있는 47㎞ 길이의 광주∼영암 초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용역을 발주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현행 120km인 고속도로 최고 제한속도를 올릴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도 추진합니다.
정부는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북 익산과 전남 여수를 있는 180km 전라선 고속화 사업도 본격 추진합니다.
박효정 기자 (ba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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