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훈련 현장서 간부들 '술파티'…감찰조사
군 간부들이 한미연합 자유의 방패 훈련 기간 술파티를 벌여 감찰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페이스북 커뮤니티인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는 훈련이 진행되던 수원 10전투비행단 강당에서 간부들이 술을 마시고 있었다는 제보가 올라왔습니다.
합참은 "관련 사항을 인지한 즉시 해당 인원들을 업무에서 배제하고 감찰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규정에 따라 처리할 것이며 연습기강 확립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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