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언련 "선거방송심의 위원 압박 중단해야"
언론시민단체인 공정언론국민연대(공언련)는 오늘(14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위치한 서울 목동 방송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방송심의 위원들을 압박하는 불법 정치행태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공언련은 일부 언론 매체와 시민단체가 현재의 선거방송심의에 대해 정치심의라고 주장해 위원들을 압박하고 있다며, 이는 자유로운 심의를 방해하는 불법적 정치행태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단체는 최근 선거와 관련한 불공정 보도가 크게 늘고 있다면서, "국민이 투표장에 나가기 전 신속 심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오주현 기자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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