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가스 폭발로 추정 사고가 발생해 상가 건물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중국 매체들은 현지 시간으로 오늘 아침 7시 55분쯤, 허베이성 싼허시 옌자오진의 상가 1층에서 폭발 사고가 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사고로 2명이 숨지고 26명이 다쳤습니다.
또 폭발이 일어난 4층짜리 상가 건물이 대부분 무너져 내렸고, 주변 건물과 차량도 폭격을 맞은 듯 부서졌습니다.
현지 당국은 사고 현장 주변에 가스 공급을 중단하고 구조와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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