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의 4월 총선 선거 전략을 진두지휘할 선거대책위원회가 공식적으로 닻을 올렸습니다.
선대위는 오늘(12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출범식과 1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선대위는 이재명·이해찬·김부겸 3명의 공동 위원장 체제로 꾸려졌습니다.
이재명 공동 상임위원장은 이번 총선에서 정권 심판을 통해 정의와 공정, 상식을 되살려야 한다고 말했고, 이해찬 위원장도 정권 심판을 위한 총선 승리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김부겸 위원장은 내홍 수습과 무리한 언행 자제, 국민에 대한 절박한 호소 등을 승리 조건으로 제시했습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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