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완 검사 탄핵' 변론 종결…이르면 다음 달 선고
헌정사상 최초인 '검사 탄핵' 사건의 헌법재판소 변론 절차가 마무리됐습니다.
헌재는 오늘(12일) 탄핵 심판 2회 변론 기일을 열어 국회와 안동완 부산지검 2차장검사 측의 최종 진술을 들은 뒤 변론을 종결했습니다.
앞으로 재판관들은 변론 내용과 제출된 서면, 각종 증거 자료를 토대로 안 검사의 탄핵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선고 기일은 아직 지정되지 않았는데, 이르면 4월 중 선고가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래원 기자 (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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