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가 단체 행동에 불참한 '전공의 블랙리스트' 작성을 지시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출입기자 정례 간담회에서 의협 직인이 찍힌 공문 형태 문서의 사실 관계와 작성자 추적을 위해 어제(11일) 오전 디시인사이드를 압수수색 했다고 밝혔습니다.
디시인사이드 관계자는 YTN과 통화에서 사무실을 찾아온 수사관들에게 작성자 IP 주소와 계정 로그인 정보 제공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디시인사이드에는 단체 행동에 불참하고 병원에 남은 전공의들의 블랙리스트 작성을 의협이 지시한다는 내용과 직인까지 찍힌 문건이 게재됐습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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