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해병대 채 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공수처 수사를 받은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출국한 것을 두고 수사를 방해하거나 차질을 빚게 한다는 주장은 맞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오늘(11일) 기자들과 만나, 이 대사가 공수처에서 소환하면 언제든 오겠다는 약속을 하고 출국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공수처에서 출국금지 조치 뒤 수개월 동안 한 번도 소환을 안 했다며, 고발됐다는 이유로 계속 아무 일도 못 할 수는 없는 노릇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해당 관계자는 공수처도 이런 부분을 잘 조율해서 출국금지가 해제되고 호주대사로 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40311232415533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