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억원 이하 아파트 거래 증가…신생아 특례 대출 영향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에서 9억원 이하 아파트 거래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일까지 신고된 2월 서울 아파트 거래 총 1천653건 중 9억원 이하 아파트 거래는 954건으로 전체의 57.7%를 차지했습니다.
1월 전체 거래 중 55.1%가 9억원 이하 아파트였던 것과 비교하면 2.6% 포인트 늘었습니다.
업계에서는 올해 1월 시행된 신생아 특례대출과 최근 아파트값 하락에 따른 저가 급매물 거래 등의 영향으로 9억원 이하 아파트 거래가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박효정 기자 (ba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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