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서버 다운돼 서대문갑 경선 연장…약력 바뀐 조사 논란도
더불어민주당은 청년전략지역인 서울 서대문갑 경선 발표를 하루 미뤘습니다.
박범계 당 선거관리위원장은 "당원들의 적극적 참여로 트래픽이 증가해 서버가 다운됐다"며 투표를 연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역 경선에선 일부 후보의 약력이 서로 뒤바뀌어 여론조사가 실시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는데, 박 위원장은 즉각 오류를 시정하고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습니다.
당 관계자는 긴 시간이 아니라 해당 데이터를 폐기하고 새로 조사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서대문갑에선 권지웅 전 비상대책위원과 김규현 변호사, 김동아 변호사 3명이 경선을 치르고 있습니다.
김수강 기자 (kimsoo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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