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 맹활약' KB, PO 1차전서 하나원큐 제압
여자 프로농구 청주 KB가 플레이오프 첫 경기에서 웃었습니다.
정규리그 1위 KB는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부천 하나원큐를 69-51로 꺾었습니다.
박지수가 17점 15리바운드를 올렸고, 허예은도 3점슛 3개 포함 15득점을 기록하며 힘을 보탰습니다.
하나원큐는 김정은이 15점 9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잦은 실책을 범하며 무너졌습니다.
이승국 기자 (k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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