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선두 현대건설이 IBK기업은행을 3 대 0으로 완파하고 2위 흥국생명과의 격차를 승점 4로 벌렸습니다.
모마가 20득점을 올렸고 양효진과 이다현도 각각 15점과 12점으로 활약했습니다.
두 경기를 남겨둔 현대건설은 오는 12일 흥국생명전에서 승리할 경우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하게 됩니다.
남자부 우리카드는 송명근과 아르템, 김지한 등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KB손해보험에 3대 1로 승리하고 선두를 되찾았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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