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의 한 하구에서 대형 광어가 잡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9일) 오전 9시 반쯤 강릉시 주문진항 인근 민물과 바닷물이 섞이는 기수역에서 50살 송학현 씨가 몸길이 118cm에 무게 20kg에 달하는 광어 한 마리를 잡았습니다.
송 씨는 "처음에는 너무 묵직해서 문어인 줄 알고 낚싯줄을 당겼더니 대형 광어여서 놀랐다"고 말했습니다.
광어는 가자미목 넙칫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로 보통 몸길이는 80cm 안팎까지 자라며 부화한 새끼는 하구와 연안에서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송세혁 (shs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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