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프로축구 선수 4명, 기자 성폭행 의혹
남미 아르헨티나에서 프로축구팀 남자 선수 4명이 여자 기자 1명을 성폭행했다는 의혹이 일어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8일 현지매체 등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검찰은 성폭력 혐의로 아르헨티나 프로축구팀 벨레스 사르스피엘드 소속 축구선수 4명을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일 아틀레티코 투쿠만과의 원정 경기 후 호텔로 20대 여성 기자를 불러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호텔에서 해당 기자는 선수들에게서 받은 술을 마신 뒤 어지러움을 느꼈고, 이후 피해를 봤다고 변호인은 덧붙였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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