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3월 8일 (금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김수민 정치평론가, 김연주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송영훈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최병천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이용환 앵커]
이번에는 인천 계양을 상황을 짚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인천 계양을은 254개의 지역구 가운데 핫 플레이스 중에 한 곳 아니겠습니까. 왜? 명룡대전. 먼저 원희룡 국민의힘 계양을 후보. 최근에 지역구에서 이렇게 저렇게 많이 돌아다니고 있는데. 우선은 초등학생들과의 만남의 모습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먼저 확인해 보시죠. 저런 모습이었고. 이런 겁니다. 이것도 아까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향해서 시장의 상인회장님 왕 이야기를 한 저 모습의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런 말씀을 드렸는데. 이 계양을과 관련해서도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원희룡 후보가 스스로 본인 소셜 미디어에 이렇게 공개를 한 거예요. 이것이 무엇이냐면 인천 계양을 지역에 귤현초등학교라고 있는 모양입니다. 그런데 사인 같은 것을 해주고 있는데 모습이 어떠합니까? 이천수 선수에게는 아이들이 모여가지고 사인 좀 해주세요, 하고 있는데 무언가 나 홀로 있는 원희룡 후보의 모습이 보이죠.
그래서 저것이 원 후보가 별로 초등학생들한테 인기가 없는 것인가, 왜 혼자 저렇게 홀로 있네, 이렇게 좀 이야기가 됐는데. 한 번 보시죠. 사진 촬영이 실제로 이제 이루어지는 장면인데. 이때는 이러했습니다. 그런데 저 때도 무언가 아이들은 이천수 선수 중심으로 사진을 좀 찍고 있어요. 같이 나란히 서기는 했으나. 그런데 원희룡 후보가 스스로 소셜 미디어에 이렇게 글을 올렸습니다. 한 번 보시죠. 귤장관이 귤현초에 왔다 하네요. 귤장관은 아마도 제가 느낌에는 제주 도지사를 했는데 귤 장관,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 같아요. 귤장관이 귤현초 왔다 하네요. 그런데 다들 이천수한테만 저도 초통령이 되고 싶습니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어떻습니까, 송영훈 변호사님. 원 후보가 저것을 스스로 올렸어요, 본인 소셜 미디어에.
[송영훈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상당히 SNS 트렌드도 잘 읽는 것 같아요. 셀프 디스도 굉장히 자연스럽게 하고 자기 자신을 귤 장관이라고 표현을 해서 과거 귤지사라고 하는 별명 있지 않았습니까. 그런 것처럼 친근감 있게 표현을 하고 있고. 그다음에 어쨌든 이천수 선수가 저렇게 후원회장을 맡아주면서 원희룡 후보에게는 천군만마가 되고 있는 그런 상황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천수 씨가 같이 다니면서 어쨌든 계속 화제를 몰고 다니잖아요. 지금 원 후보로서는 저렇게 초등학생들이 이천수 씨한테만 몰려가 있어도 저 상황 싫지가 않을 겁니다. 어떻게든 활용할 수가 있거든요.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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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김지현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