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은 스포츠토토 환급률을 현행 60%에서 80%대로 높이고 매출 총량제 같은 규제를 완화해 불법 사설 도박을 근절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김용남 정책위의장은 어제(7일) 기자회견을 열고 불법 영역에 있는 이용자를 합법적인 스포츠토토로 유인해 수익을 전체 스포츠계로 흐르게 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스포츠토토 수익금 대부분은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조성돼 생활체육 육성 등에 쓰이는데, 개혁신당은 앞으로 e스포츠와 종합격투기 등도 스포츠토토 종목으로 확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정책위의장은 도박을 활성화하자는 게 아니라 이미 합법적인 영역보다 규모가 커진 불법 사설 토토로 유입되는 이용자들을 돌아오게 만들자는 취지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40308062847738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