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 양평군 지원 유세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서울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을 부각하면서 거듭 정권 심판을 주장했습니다.
어젯밤 비명계가 경선에서 대거 탈락한 것에 대해선 혁신 공천이라며, 내부 잡음 다잡기에도 주력했는데요.
이 대표 발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 어젯밤에 참으로 놀랄 일이 벌어지지 않았습니까? 가슴 아프지만, 경쟁의 과정에서 많은 분이 탈락했습니다. 국민은 변화를 원합니다. 새로운 인물들이 새로운 시대를 준비해달라고 하지 않습니까? 또 갈등이니, 내홍이니 누구 편이니 누구 편이 아니니 이렇게 또 몰아갑니다. 정말로 옳지 않은 일입니다. 당원과 국민들은 당당히 권리 행사한 것입니다. 이번 민주당의 공천은 혁신 공천 그리고 공천 혁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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