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사령부는 지난 4일부터 포항 수성 사격장에서 육·해·공군과 한미해병대에서 선발된 25개 팀의 정예 저격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3회 해병대사령관배 저격수 경연대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내일까지 진행되는 저격수 경연대회는 50m 이내와 200m, 400m, 600m, 800m 떨어진 표적을 향해 주간 정밀사격과 격동사격, 이동표적 사격, 원거리 사격 등 6개 과목으로 나눠 평가됩니다.
해병대사령부는 지난 2022년부터 시행한 이후 올해는 참가 범위를 육·해·공군과 미 해병대로 넓혀 우수한 성적을 거둔 4팀을 선발하는 국군 최초 연합·합동 저격수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육군 7개 팀과 해·공군 각 3개 팀, 한국 해병대 9개 팀과 미 해병대 3개 팀에서 모두 50명의 저격수들이 참가했습니다.
해병대사령부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한미연합훈련인 자유의 방패 연습과 연계해 정예 저격수 양성을 위한 관심을 환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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