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평일 버스전용차로 안성나들목까지 연장
평일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구간이 안성나들목까지 연장되고 주말 영동고속도로의 버스차로는 폐지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경기 남부와 세종, 충청권까지 출퇴근 버스 이용이 증가하고 있다"며 현재 양재에서 오산나들목까지 적용되는 평일 경부선 버스전용차로를 상반기 중 안성나들목까지 연장해 총 56km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시행된 주말 영동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의 경우 일반 차선 정체를 가중한다는 지적이 많아 상반기 중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박효정 기자 (ba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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