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만에 금은방 털고 도주…경찰, 2인조 절도범 추적
경찰이 새벽 시간 금은방 문을 부수고 들어가 귀금속을 털고 달아난 일당을 쫓고 있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새벽 2시 30분쯤 미추홀구 주안동의 한 금은방을 털고 달아난 일당 2명을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추적 중입니다.
이들은 헬멧을 쓴 채 유리문을 깨고 들어가 약 30초 만에 팔찌와 목걸이 등을 훔친 뒤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났습니다.
금은방 주인은 약 7,000만원에 달하는 귀금속이 사라졌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들의 신원을 파악하며 인근 CCTV 영상을 통해 도주 경로를 따라 일당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문승욱 기자 (winnerw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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