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과대학이 있는 전국 40개 대학이 내년 2025학년도 의대 입학정원을 총 3천 명 가량 늘려 달라 교육부에 요청한 상황입니다.
전공의나, 의대 교수들이 집단 반발을 하는 것과는 반대로 대학 본부는 의대 정원 확대에 적극적인 입장입니다.
대표적으로 부산 동아대학교에선 기존 정원보다 2배 넘게 증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인데요.
앞서 이해우 동아대 총장과 진행한 인터뷰 내용 일부,
한 번 더 들어보겠습니다.
[이해우 / 동아대학교 총장]
(그렇게 100명으로 확대하게 된 배경은 어디에 있습니까?) 지금 우리 대학은 이미 1,000베드의 병상을 갖고 있고요. 그다음에 보건복지부 산하 2개 의료센터를 갖고 있는데 비해서 턱없이 의대 학생이 부족한 그런 현실입니다.
당장 의대가 내년부터 충원이 되면, 지금부터 3년 가까이 시간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저희들이 준비를 잘 하면 학생들 수업하는 데는 아무 문제 없을 것으로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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