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집회에 제약회사 직원 동원 의혹…경찰 조사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의사들의 대규모 집회에 제약회사 직원이 동원된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습니다.
경찰청은 오늘(3일) 예고된 '전국 의사 총궐기 대회'를 앞두고 온라인 커뮤니티에 일부 의사들이 제약회사 영업사원 등을 대상으로 집회 참석을 강요한다는 글이 여럿 올라왔다고 밝혔습니다.
사실관계 확인과 법률 검토에 나선 경찰은 불법 행위가 확인되면 수사에 착수해 엄정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진기훈 기자 (jink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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