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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만난 '민주당 탈당' 김영주..."같이 가는 인원 상당할 듯" [Y녹취록] / YTN

2024-03-01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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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與 입당해 영등포갑 출마 가능성도

■ 진행 : 오동건 앵커
■ 출연 : 정옥임 전 국회의원, 김형주 전 국회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중요한 사람들이 다 들어간 게. 그렇다면 이건 어떨까요. 조금 전에 말씀해 주신 것처럼 뭔가 중진불패 분위기로 국민의힘이 가는 상황 속에서 국민의힘의 중진 특히 국회부의장까지 지냈던 김영주 의원, 탈당했습니다. 만찬회동 조금 전에 저희가 보도를 해 드렸는데. 어떻게 보세요? 지금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이는지 어쨌든 영업을 할 것으로 어떻게 전망하세요?

◆김형주> 그런 얘기도 나왔고. 본인에게 조금이라도 그런 의중이 있으니까 회동을 하지 않았겠습니까? 전혀 마음이 없는데 그런 회동을 할 이유는 없다고 보여지고요. 유성에 민주당에서 국민의힘으로 갔던 이상민 의원의 경우도 뜸을 들여서 몇 번 만나는 형태로 지내다가 갔죠. 지금 같은 경우는 민주당이 너무너무 잘못한 거예요. 예를 들면 용퇴를 바라더라도 예우를 갖춰서 그래도 국회부의장까지 하고 계시는 분인데 조용하게 이재명 대표가 직접 한다든지 아니면 정성호 의원이 한다든지 그렇게 해도 마음이 좋지 않을 텐데 실제적으로 전혀 김우영 씨 같은 더민주혁신연대인가 하는 젊은 사람들이 싸잡아서 비판하듯이 그렇게 했기 때문에 마음으로는 어디라도 만약 공천을 주겠다, 우대하겠다고 하면 갈 수밖에 없는 상황 아닌가. 국회의원들은 왜냐하면 본인도 본인이지만 옆에 있는 분들이 그런 것들을 원합니다. 김영주 부의장이야 이제 그만둬도 된다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는데.

◇앵커> 탈당하고 만약에 입당하게 되면 같이 가는 인원이 상당하다고 하더라고요.

◆김형주> 그러니까 옆의 사람들이 자리를 잃을까 봐 하십시오, 하십시오 하는 부분도 반 정도는 있어요. 그리고 본인도 분한 마음에 하는 마음도 반 정도 있을 거라고 봅니다.

◇앵커> 지금 언론에 공개된 표정을 보면 한동훈 비대위원장 굉장히 밝은데 김영주 의원 같은 경우에 조금 어두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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