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 아파트 3층서 불…6층 주민 2명 사상
경기 포천시 소흘읍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불은 어제(29일) 저녁 7시 30분쯤 아파트 3층 세대 내부 대부분을 태우고 약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6층에 살던 주민 60대 여성이 숨지고 30대 아들이 다쳤습니다.
이들은 계단을 통해 위층으로 올라온 연기에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불이 난 3층에는 화재 당시 아무도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화영 기자 (hw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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