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열흘 동안 의사 집단행동과 관련해 접수된 피해신고 사례가 320여 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어제(28일) 하루 의사 집단행동 피해신고·지원센터에 수술과 입원 지연 등 19건이 추가됐다며, 지난 열흘 동안 누적 피해사례는 323건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수술 지연이 243건으로 가장 많았고, 진료취소가 34건, 진료 거절 31건, 입원지연 15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와 별도로 의사 집단행동과 관련해 법률상담을 지원한 건수는 79건으로 집계됐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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