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원성 AI 특별방역 종료…예방적 살처분 범위 축소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 발생 위험이 감소하면서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특별방역대책기간이 오늘(29일)부로 종료됩니다.
이번 겨울 방역 기간 전국의 가금농장 31곳에서 고병원성 AI 감염이 확인됐고, 닭과 오리 360만여 마리를 살처분했습니다.
살처분 규모는 지난 2008년 이후 가장 적은 수준입니다.
방역당국은 내일(1일)부터는 예방적 살처분 범위도 '발생농장 500m 내 모든 축종'으로 축소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고병원성AI #중앙방역대책본부 #농림축산식품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