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국세수입, 45.9조원…전년보다 3조원 늘어
올해 1월 국세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조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국세 수입 현황을 보면, 1월 국세 수입은 45조 9천억원으로 1년 전보다 3조원 증가했습니다.
세목별로 소득세가 취업자 수 증가, 금리 상승 등에 따라 6천억원 늘었고, 부가가치세는 소비 증가 등의 영향으로 2조 3천억원 불어났습니다.
하지만 법인세는 9월 결산법인 환급액 증가 등으로 2천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형민 기자 (moonbr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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