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커버그, 이재용과 만찬…LG전자와는 XR 동맹 강화
10년 만에 한국을 찾은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의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삼성그룹 영빈관인 승지원에서 만찬을 가졌습니다.
회동에서 두 사람은 AI 반도체와 XR 사업과 관련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저커버그 최고경영자는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LG전자 조주완 사장 등을 만나 '확장현실, XR 동맹'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메타는 2014년 XR 기기 시장에 진출했으며 지난해 말 최신 MR 헤드셋인 '퀘스트3'를 출시하는 등 애플과 XR 기기 시장을 두고 경쟁하고 있습니다.
이화영 기자 (hw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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