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명’ 안민석, 컷오프에 반발…“강한 유감”

2024-02-28 699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2월 28일 (수요일)
■ 진행 : 천상철 앵커
■ 출연 : 김수민 정치평론가, 서정욱 변호사,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최병묵 정치평론가

[천상철 앵커]
차 교수님. 저 때 생각해 보니까 얼마 안 된 이야기인데도 그렇게 되네요. 출마하십니까? 저는 하죠, 했는데 출마 선언 했습니다. 지금 그 꿈이 꺾이게 될 판입니다.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최근에 하위 20% 명단 관련해서 상당히 논란이 많았을 때 그때 이재명 대표가 무엇이라고 이야기했습니까. 내가 아끼는 사람도 포함되어 있다고 그랬잖아요. 그 이야기가 나왔을 때 도대체 그러면 아끼는 사람이 누구일까. 거기에 들어간 사람은 누구일까 이렇게 했을 때 제일 먼저 거론된 사람이 안민석 의원이었거든요. 사실 안민석 의원은 5선 의원이니까 아마 그 지역에서 소위 말하는 정치적 피로감도 있을 것이고. 무엇보다 지금 화면에 나옵니다만 윤지오 씨라는 사람을 불러와가지고 의인처럼 만들어줬다가 그것이 사실은 거짓말로 들통 나는 바람에 여러 가지 문제도 생겼고. 또 최근에는 안민석 의원 나오면 내가 가서 꼭 싸우겠다고 하는 사람 또 한 명 등장한 (정유라 씨.) 정유라 씨. 최서원 씨 아까 자료화면 잠시 나왔습니다만 해외 재산 도피와 관련된 뻥튀기 이야기.

이런 부분들이 상당히 국민의 여러 가지 무엇이라고 할까요.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그러한 의정 활동을 했다고 아마 당에서도 평가를 하는 것 같아요. 바로 그런 측면 때문에 저는 컷오프 했다기보다는 또 하나의 측면을 그러니까 중시할 필요가 있다는 거죠. 무엇이냐면 소위 말하는 이재명 대표의 그러면 전부 다 친명들은 단수 공천되고 다 살아나네. 그것 아니다, 우리 친명에서도 나름대로 희생과 헌신을 한 사람이 있다. 그래서 일종의 이재명 대표의 읍참마속의 시나리오의 하나의 무엇이라고 할까요. 주인공으로 안민석 의원을 지금 내세운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상당수의 국민들은 과연 이재명 대표의 마속이 안민석 의원이라고? 그 정도로 부족한데 하고 생각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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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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