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오늘(26일) 이재명 대표가 위증교사 의혹으로, 부인 김혜경 씨는 법인카드 유용 의혹으로 각각 재판에 출석한 것을 두고 군사독재 시절보다 더한 야당 대표 부부 탄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윤석열 정권과 검찰이 야당 대표 탄압으로 부족해 야당 대표 부부를 함께 탄압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는 총선에 불리할까 봐 수사조차 하지 않는 거냐면서, 대한민국 검찰의 잣대에 전 세계가 실소를 금치 못할 거라고 비판했습니다.
권 대변인은 총선을 40여 일 앞두고 야당 대표 부부를 나란히 사법 희생양으로 삼겠다는 윤석열 정권의 야당 탄압, 선거 공작이 비열하다면서 국민도 용서하지 않을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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